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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쉬본 다이어그램 예시

특성요인도(特性要因圖, 영어: cause-and-effect diagram)는 문제(특성)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가지 원인(요인)을 구조적으로 분석하고 정리하여 나타내는 도구이다. 이시카와 다이어그램(Ishikawa Diagram), 피쉬본 다이어그램(Fishbone Diagram, 생선뼈 도표)이라고도 불린다.

개요

특성요인도는 복잡한 문제의 근본 원인을 체계적으로 식별하고 분석하는 데 사용된다. 1960년대 일본의 품질 관리 전문가 이시카와 가오루(Kaoru Ishikawa)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품질 관리, 문제 해결, 프로세스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도표 형태가 물고기의 뼈 구조와 유사하여 '피쉬본 다이어그램'이라는 별명도 붙었다.

구성 요소

문제(Effect)
- 분석하고자 하는 주된 문제나 현상. 다이어그램의 오른쪽 끝에 위치한다.
뼈대 구조(Backbone)
- 문제와 주요 원인을 연결하는 수평선으로, 물고기의 척추에 해당한다.
주요 원인(Major Causes)
- 문제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을 범주별로 분류한다.
  - 대표 범주: 인력(Man), 기계(Machine), 방법(Method), 재료(Material), 측정(Measurement), 환경(Environment), 관리(Management) 등 (4M, 5M, 6M 방식)
세부 원인(Sub-causes)
- 각 주요 원인에 속하는 구체적인 원인들을 나타낸다.
가지(Bones)
- 주요 원인과 세부 원인들을 연결하는 대각선 가지들로 구성된다.

작성 방법

분석할 문제(특성)를 명확히 정의한다.
문제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원인 범주(4M, 5M, 6M 등)를 선정한다.
각 범주에 해당하는 구체적인 세부 원인을 식별한다.
다이어그램을 작성한다: 중앙에 문제를 배치하고, 왼쪽으로 뼈대 선을 그린 후, 주요 원인과 세부 원인을 가지 형태로 연결한다.
작성된 다이어그램을 검토하고, 원인 간 상호 관계를 분석하여 개선 방안을 도출한다.

특징 및 장점

복잡한 문제를 구조화하여 체계적으로 원인 분석이 가능하다.
다양한 시각에서 브레인스토밍하여 문제를 폭넓게 탐색할 수 있다.
품질 관리, 제조, 서비스, 프로젝트 관리 등 여러 분야에서 프로세스 개선에 활용된다.
시각적인 구조를 통해 팀원 간 공유 및 이해가 용이하다.
교육 및 워크숍 도구로도 유용하게 사용된다.

일반적인 주요 범주 (4M, 5M, 6M)

4M: 인력(Man), 기계(Machine), 방법(Method), 재료(Material)
5M: 4M + 측정(Measurement)
6M: 5M + 환경(Environment)

활용 예시

생산 라인에서 불량품 발생 원인 분석
고객 불만족 요인 도출
서비스 지연 원인 분석
프로젝트 실패 요인 파악
제조, 서비스, 사무 프로세스 품질 개선

특성요인도와 다른 품질관리 도구의 차이

특성요인도: 문제의 원인을 구조적으로 분석한다.
체크시트: 데이터를 수집하는 데 사용된다.
파레토도: 수집된 데이터에서 중요한 원인을 식별한다.
관리도: 시간에 따른 데이터의 변동 상태를 관리한다.

같이 보기

참고 문헌

Ishikawa, K. (1985). What Is Total Quality Control? The Japanese Way. Prentice Hall.
Gitlow, H. S., Oppenheim, A., Oppenheim, R., & Levine, D. M. (2005). Quality Management: Tools and Methods for Improvement. McGraw-Hill.
Montgomery, D. C. (2009). Introduction to Statistical Quality Control. Wil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