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공원 정보 물향기수목원(틀:Lang)은 경기도 오산시 청학로 211에 위치하고 있는 도립 수목원이다. 2000년 1월부터 조성을 시작해 2006년 5월 4일에 개장했다.
맑은 물이 흐른 곳이라는 수청동(水淸洞)의 이미지에 맞추어 주로 물을 좋아한 식물을 위주로 습지생태원, 수생식물원, 호습성식물원 등의 주제원과 한국의 소나무원, 미로원, 토피어리원, 만경원, 단풍나무원, 유실수원, 중부지역자생원 등 다양한 19개의 주제원과 1,600 여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다.
역사
일제강점기인 1922년 오늘날 국립산림과학원의 전신인 임업시험장이 만들어졌고, 1937년 현재의 위치에 임업시험장이 조성됐다. 일제강점기 전국에 설치됐던 임업시험장은 한국전쟁 시기 대부분 파괴됐다가 전쟁 이후 임업시험장, 임목육종연구소, 삼림자원조사연구소 등으로 나뉘어 운영됐고, 1981년 임업시험장과 임업연구원으로 통합됐다.
경기도임업시험장은 1993년 사방사업소와 통합돼 현재의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가 됐다. 2000년 1월 연구소 부지의 일부를 수목원으로 공개하기로 결정하고 70억원을 들여 34 ha 규모의 수목원을 조성해 2006년 5월 4일 개장했다.
시설과 관람
물향기수목원은 여러 주제로 나뉜 25개의 주제원을 운영한다. 자연수림원과 단풍나무원과 같은 교목 활엽수 뿐만아니라 각종 습지 식생을 볼 수 있는 수생식물원, 습생태원을 조성했고, 온실도 운영하고 있다. 3월에서 11월까지는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그 외의 기간은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새해 첫날과 설날,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초등학생을 위한 녹색수업을 운영하며 일반인을 대상으로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